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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2

스테그플레이션, 인플레보다 위험하다 소비자 물가를 잡겠다고 금리를 올리고 풀린 돈을 회수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한가운데 우리는 서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지난 6월에 9.1% 상승을 넘어섰으니, 이대로 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금리는 더 올릴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주가는 약세국면을 계속 이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ㅠㅠ 주가가 다시 살아나려면, 물가가 오르더라도, 기업의 생산성 (GDP)이 그보다 크게 증가해서 경기 침체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만약에 물가도 못 잡고 경기가 침체에 빠진다면, 초유의 사태 - 즉,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 (Stagflation)이란? 스테그플레이션은 낮은 경제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 또는 경기 침체가 특징입니다. 여기에 물가 상승(즉, 인플레이.. 2022. 7. 17.
차트로 보는 국가별 경제 규모 100조 달러 돌파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이다. 세계 GDP가 88조 달러(2020년)에서 94조 달러(2021년)로 커졌으며, 지금 최신 전망에 따르면, IMF는 세계 경제가 2022년 말에는 명목가치가 104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펜데믹 이후 예상되었던 경기 회복은 어려워 보인다. 최근의 갈등, 공급망 병목 현상 및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세계 경제 예측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 2022년 세계 연간 GDP 성장률은 당초 1월 기준 4.4%로 예상됐으나 이후 3.6%로 조정됐다. 국내총생산(GDP) : 한 나라의 경제 활동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지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 모두에 의해 주어진 기간 내에 생산되는 경제적 산출물(상품과 서비스)의 총가..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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