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IT 테크기업 정보방/미국 주식 News Clipping13

AI는 누가 사용하는가? 산업별 채택비중을 알아봅니다.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다는 가상소설 속의 시나리오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Chat GPT 또는 구글의 Bard를 한번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시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입니다. 혁신적인 서비스는 비가역적입니다. 즉 한번 경험을 해 보고 효용가치를 느껴본 사용자는 다시 사용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는 AIQ라는 ETF를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 산업별로 AI의 채택비율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업, 전략, 마케팅, 인사, 생산관리, 서비스 등등에서 AI에 대한 도입은 각각 다르게 고려되고 있을 것이고, 어떤 산업군이 직접적인 대체 효과를 가져올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산업별 AI 채택에 대한 시각적 가이드 점점.. 2023. 10. 3.
미국의 부채 한도 상승 차트를 보면서 몇 년마다 부채 한도가 미국의 신용을 위험에 빠뜨린다. 1월에 미국 정부가 보유할 수 있는 부채 금액인 31조 4천억 달러의 부채 한도에 도달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따르면 이는 미국 현금 보유고가 6월 1일까지 고갈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미국은 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져 금융 시스템 전반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픽은 세계은행, 미국 재무부, 미 의회 조사국을 비롯한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최근 몇 년간 부채 한도의 급격한 증가를 보여줍니다. 익숙한 과거의 패던들 부채 한도를 높이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1960년 이후로 78차례나 부채 한도를 높여왔습니다.. 공화당 하원 다수당 대표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는 정.. 2023. 5. 29.
미국 부채한도,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부채한도'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미국 정치권이 합의에 다다른 분위기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의회가 '부채한도'를 2년 동안 올려주는 대신, 정부는 국방 등 일부를 빼고는 씀씀이를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러다 미국이 부도날지 모른다는 'X-데이트'를 얼마 남기지 않고 나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대로 대치 국면이 풀리면 모든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는 걸까요? 정치적 논란이 끝나도, 경제적 위기는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닙니다. Q1. 미국 '부채한도'가 뭐길래? 미국이란 나라는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습니다. 미국 정부는 늘 적자라는 얘기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라서 가능한 일이죠.) 이번 달 내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라도 카드 청구서는 날아오는 것처럼, 미국 .. 2023. 5. 27.
상품과 서비스 유형에 따른 CPI (Consumer Price Inflation) 인플레이션이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동일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더 받아서 가격이 더 빠르게 상승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대체로 의료, 교육 관련한 서비스의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는 반면에, TV와 장난감과 같은 제품들은 오히려 반대의 방향으로 그래프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 유형별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CPI)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그림의 수치는 금융 부문의 정책 입안자와 전문가에게도 유용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나 지갑을 열 때 피부에 와닿습니다. 21세기가 시작된 이래로 미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2023. 2. 25.
스냅샷으로 보는 미국 경제 - 7월 2022년 7월 요약 - 실업률은 변동이 없었고, 소비자 지출은 감소했으며, 핵심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1분기에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하락은 순수출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구매는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상품에 대한 고정 지출이 증가하면서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기업들은 장비 구매 지출을 늘렸습니다. - 실질 가처분 소득은 5월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소득은 추세 성장보다는 밑도는 수준이며, 실질 소비자 지출도 추세보다 추세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개인저축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 급여 고용은 견실한 속도로 계속 성장했고 실업률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 연중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소폭 완화된 반면 식품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했습니다. - 10년 만기.. 2022. 7. 24.
스냅 주식 폭락, 앞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은? 스냅 (SNAP)의 비참한 4분기 실적 보고서의 여파로, 금요일 이 회사의 주가가 무려 39%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체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Snap은 예상보다 약간 낮은 수익을 보고했지만 전체 광고 시장에 대한 회사의 조심스러운 논평과 더불어, 공식적인 전망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투자자들을 겁먹게 했습니다. 스냅은 또한 3분기 매출 성장이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냅은 주주들에게 보내는 분기별 서한에서 "플랫폼 정책 변화는 10년 이상 광고 업계 표준을 뒤엎었고, 거시경제적 어려움은 우리 광고 수요 증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많은 산업 부문을 혼란에 빠뜨렸다", "우리는 또한 현재 더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광고 비용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고.. 2022. 7. 23.
스테그플레이션, 인플레보다 위험하다 소비자 물가를 잡겠다고 금리를 올리고 풀린 돈을 회수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한가운데 우리는 서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지난 6월에 9.1% 상승을 넘어섰으니, 이대로 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금리는 더 올릴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주가는 약세국면을 계속 이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ㅠㅠ 주가가 다시 살아나려면, 물가가 오르더라도, 기업의 생산성 (GDP)이 그보다 크게 증가해서 경기 침체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만약에 물가도 못 잡고 경기가 침체에 빠진다면, 초유의 사태 - 즉,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 (Stagflation)이란? 스테그플레이션은 낮은 경제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 또는 경기 침체가 특징입니다. 여기에 물가 상승(즉, 인플레이.. 2022. 7. 17.
쿠팡 상장! 미국 뉴욕 증시 IPO소식과 기업가치 쿠팡 상장, 나스닥이 아닌 뉴욕 증시에 상장 추진, 티커는 "CPNG" 국내 온라인 쇼핑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에 쿠팡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 A 보통주(이하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이 추진되는 대상 회사는 쿠팡 지분을 100% 소유한 모회사 쿠팡 LCC (미국법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 가격 범위는 아직 미정이며, 쿠팡 상장의 종목 코드는 CPNG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아마존, 쿠팡2010년 설립된 쿠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새벽 배송과 당일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2021. 2. 13.
삼성전자, 주가 또 오를까…"인텔, 7나노칩 위탁생산 협의"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올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도래한다는 전망이 이번엔 제대로 들어맞는 듯 합니다. 7나노칩 생산을 할 수 있는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두 회사 밖에 없기 때문에 물량이 늘어날 수록 두 회사로 주문이 집중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은 갈길이 바쁩니다. AMD에게 밀리고, NVIDIA에게도 밀리고 있는 형국이라,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한 입장입니다. 어쨌든 삼성전자 주주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8만원을 넘어서 다음주엔 9만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 주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커진다. 인텔이 한국 삼성전자와 대만 TSMC로부터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2021. 1. 9.
퀼트릭스, 2021년에 주목할 초대형 IPO 기업 최근 미국에서 IPO 기업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팔란티어, 우버,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등 상장 이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아마도 저금리 시대에는 성장에 대한 무게중심을 더 크게 두는 듯합니다. 테슬라를 아직까지도 (새가슴때문에) 포트에 담지 못하고 있는 1인이라, 제2의 테슬라가 될 기업을 찾는데 요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퀼트릭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내년 초에 IPO가 되는 기업인데, 벌써 기업 가치가 13조에 이른다고 하니, 대형 중의 대형 IPO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녀석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중요한 뉴스와 이슈가 있을때마다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돈 잃지 말고,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하시는 성공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약 또하나.. 2020. 12. 30.
월가 애널리스트 추천한 2021 종목 종목 추천이나 주가 예측은 맞을 확률보다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확률을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기사는 "돈의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해서만 참고하시길 바란다. 기사 팩트만 요약 월가 2021년 최선호 종목은 "아마존·세일즈포스·GM…내년 주가 20% 상승 여력",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은 생각해 볼 이유 소외 업종에 관심, 코로나에 타격 컸던 전력·셰일 기업 유망 저평가된 보험사 '바이든케어' 수혜주 빅 테크 강세 지속, 아마존·페이스북 장기 성장 이어갈 것 클라우드 SW 개척자 세일즈포스 잠재력 커. Slack (WORK) 투자 인수에 대한 시너지를 지켜봐야 할 것 테슬라, 줌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2020. 12. 28.
액티브 ETF로 투자가 몰리는 이유 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에 대응하는 민첩한 속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의 경우,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의 Re-balancing을 분기에 1회 정도 진행하고 있지만, 액티브 ETF는 Daily로 List를 Re-balancing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수료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거나, 종목 선정에 대한 ETF社의 안목과 실력을 믿는다면 충분한 대안 투자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사 팩트만 요약 미국 액티브 ETF의 시장 규모가 170조원을 넘김. 12년 만에 20배 성장 올해 미국에 신규 상장된 ETF중 액티브 ETF의 비중이 30%에 달함 미국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대표적인 고수익 액티브 ETF사임. ARKK, AR.. 2020. 12. 27.
'황금 포트폴리오' 삼성전자…글로벌 반도체 시총 1위 '탈환' 미국 주식을 주로 하지만, 국내 주식 중엔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포트에 담아두고 있다. 그리고 수익률도 괜찮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서 글로벌 반도체 시총 1위를 탈환했다는 한경 기사가 오늘 떴다. 대부분의 한국 언론이 그렇듯이 삼성전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라, 기사 내용 중 팩트만 요약해 본다. 팩트 요약 긍정 삼성전자가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를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 인텔이 세계 3위에서 5위(1929억달러)로 추락, 엔비디아(3217억 달러)가 3위를 꿰참 삼성전자는 세계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각각 41.3%, 33.1%의 점유율(3분기 기준)로 1위를 기록 부정 올해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것. 영업이익은 3분기(12조35.. 2020. 1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