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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15

META, 최근 주식이 급등한 이유 META (메타)의 4분기 실적은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Meta(메타)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여 매출은 기대치를 1.5% 상회했지만 이익은 20.8% 감소했습니다.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 후 Meta (메타) 는 투자자의 요구와 욕구에 대한 통찰력과 감사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META는 성장주가 아니라 가치주에 가까운 회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성장주의 기대가 꺾이고 금리가 대폭 오르는 상황에서 META의 주가는 그야말로 곤두박질쳤습니다. 확실히 아래 그래프들을 보면, 2022년에 접어들면서 META가 더 이상 매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ETA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에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 2023. 2. 7.
페이스북과 애플의 정면 충돌, 소송까지 페이스북과 애플, 전쟁 돌입 결론부터 말하자면, iOS 14로 업데이트를 하면, 사용자들이 개인정보를 페이스북과 같은 앱들에게 제공할 것인지 차단할 것인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0%의 사용자들은 이 물음에 대해서, "차단"을 선택할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며, 이렇게 되면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영업을 해 온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모델은 직격탄을 입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개인 정보 보호를 들고나오는 이유 애플은 '프라이버시 비즈니스'를 향후 자사의 가장 중요한 사업전략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 열린 '소비자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호 콘퍼런스'에서 "만약 한 기업이 오도된 이용자와 데이터 착취.. 2021. 1. 31.
페이스북 주가와 가짜 계정의 위험성 페이스북 주가는 기본적으로 광고 수익에 기반하고 있고, 광고 수익은 페이스북 사용자 숫자에 영향을 받는 구조이다. 하지만, 페이스북 사용자 숫자의 상당수는 가짜 계정 (fake account)이며, 이 문제를 광고주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페이스북 주가는 휘청거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요약 - 페이스북은 의심의 여지없이 가짜 계정 (fake accounts)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그들도 그것을 인정한다. - 우리는 페이스북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짜 계정을 보고 있다고 믿는다. -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매일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광고주들은 믿고 있지만, 실제는 아닐수 있다. -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위험이 우려되며, 이것이 일부라도 사실이라면 페이스북 주가 전망은 상당히.. 2020. 4. 11.
미국 5대 테크기업 시가 총액, S&P 500의 18% 차지 [구글의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눈앞..'IT 빅5' 시총 비중 18%]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알파벳이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설 경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에 이어 4번째로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회사가 된다. 천조국이라는 말의 근원이 미국의 년간 국방비가 1,000조씩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시가 총액이 1,000조가 되는 기업이 네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Finviz의 map은 한눈에 시가총액의 크기와 주가 상승을 보여준다.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눈앞..애플·MS·아마존 이어 네번째] 알파벳 주식은 연초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했다. 1월 이후 상승률.. 2020. 2. 9.
페이스북을 해체해야 하는 이유 너무 거대하고 강력한 힘, 페이스북 해체만이 방법인가? 2004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페이스북을 만든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휴즈(35)가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해체를 요구했다. 창업 초기 페이스북 대변인을 맡다 2007년 저커버그와 결별한 휴즈는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오피니언 면에 페이스북의 해체를 주장하는 기고문을 올렸다. 휴즈는 이어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오늘 페이스북은 너무 거대하고 강력하다. 더 중요한 것은 CEO(최고경영자)인 저커버그에게 책임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을 떠난 뒤 정치단체·비영리 기구 등에서 일해온 휴즈의 이런 지적은 페이스북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정치권에서 해체 주장이 나오는 것.. 2019. 5. 10.
블록체인에 뛰어든 IT 기업 공룡들 블록체인에 뛰어든 IT 기업 공룡들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은 예전 같지 않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각 산업에 도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움직임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동안 스타트업이 주도하던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IT 공룡’들의 전쟁터로 변해가고 있다. 풍부한 자금력과 개발 노하우를 지닌 IT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암호화폐 발행하는 ‘페이스북’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운영사인 페이스북(Facebook)은 올해 상반기 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전망이다. 작년부터 암호화폐를 발행한다는 소문이 들려왔었던 페이스북은 메신저 왓츠앱 등 전세계 25억 명의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 2019. 4. 11.
5대 공룡 기업의 돈 버는 방법 상세 비교 : 애플, 아마존, 구글, MS, 페이스북 기술 거인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를 버는 방법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비교해보자! 얼핏 보기에 세계 최대의 IT 기업들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제프 베조스나 빌 게이츠 같은 창업자가 회사를 만들어 급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억만장자 기업들로 성장시켰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각 회사들이 돈을 버는 사업 전략을 들여다보면 공통점도 많지만, 서로 다른 점들이 더 눈에 띈다. 이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구조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애플 - 2018년 매출 : 2656억 달러 - 아이폰으로 매출의 62.8%를 창출 - iPad와 Mac은 각각 7.1%와 9.6%의 매출에 기여 - Apple .. 2019. 4. 6.
페이스북, 광고비 부풀려 소송당해 최근 주가하락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동영상 광고비를 실제보다 부풀려서 광고주들에게 팔아왔다는 의혹으로 소송을 당한 것이다.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보다는, 기업 윤리 측면에서 페이스북이 타격을 입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사용자간의 소통을 위한 신뢰 받는 사회적 플랫폼을 지향하여 왔던 페이스북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뭔가 잘못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동영상 광고비를 부풀렸을까?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내용중에는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이 들어있는데, 3초 미만으로 동영상을 본 사람의 숫자는 모수에서 제외했다는 것이다. 즉,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 = 총 재생 시간 / 총 시청자 숫자) 의 계산식에서 분모의 모수를 줄임으로서 평균 재생 .. 2018. 10. 30.
2018년 아마존의 3분기 실적과 주가 하락 "2018년 10월 26일, 아마존 주가 -7.8% 폭락" 아마존 (Amazon) 3분기 수익과 4분기 지표가 예상 수치를 만족하지 못해서 목요일 시장이 마감된 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아니, 폭락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불과 9월달까지만 해도 $2,000불을 넘었지만 10월 26일 종가는 $1,642를 기록했습니다. 한달 사이에 약 18%가 하락하였습니다. 25일에는 잠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음날 엄청난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음주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월가 전망치에 미치치 못한 것이 폭락의 원인" 아마존은 전날 3분기 순익이 28억 달러(약 3조1천9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나 급증했다고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보다는 월가 전망치.. 2018. 10. 27.
플랫폼 제국의 미래 - 페이스북은 어떤 회사인가? 플랫폼 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지난 20년동안 무섭게 성장한 네개의 거인기업, 바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그리고 애플입니다. 저자는 네개의 회사를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탁월한 비유와 유머가 넘쳐납니다. 왜 기업들을 이렇게 표현하는지 정말 정확하고 적절한 예시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콧 갤러웨이는? Scott Galloway (1964년 11월 3일생)는 뉴욕 대학교 Stern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임상 교수이자 연설자, 작가, 기업가입니다. 2012년에는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5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교수이면서도 직접 기업을 설립하고 투자하여 운영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랑"을 표방합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2018. 8. 11.
페이스북을 다시 바라보며 2018년 7월, 주가 폭락이 페이스북의 위기일까요? 최근 페이스북의 주가가 20% 폭락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은 7월 26일(현지시간) 주가가 19% 폭락했고, 주가 급락으로 단 하루 만에 페이스북은 1,192억 달러(약 133조 5636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번 주가 폭락은 2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인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은 132억3000만 달러로 시장전망치 133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가 현실로 확인되면서 주가 폭락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미 전 세계인의 친구가 된 페이스북 페이스북 사용자는 20억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 2018. 8. 6.
[뉴스] 페북·넷플릭스 주가 뚝… "기술주 FAANG→MAGA" 이제 미국 월가의 대표 기술주는 'FAANG' 아닌 'MAGA'?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입력 : 2018.07.29 19:13] FAANG 종목 중 F(페이스북)과 N(넷플릭스)이 주춤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실적 발표 후 최악의 주가 폭락을 겪었고, 잘나가던 넷플릭스 역시 급락한 뒤 주가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27일(이하 현지시간) "FAANG은 오래된 표현"이라며 MAGA(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애플)가 시장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앞선 두 기업을 빼고 MS를 넣은 것이다. 페이스북은 26일 뉴욕 증시에서 19% 폭락하며 시가총액 1194억달러(112조원)가 사라졌다. 하루 시총 감소분으로는 역대 미 증시 사상 가장 큰 것이다. 주가는 다음 날에도 하락을 이어갔.. 2018. 7. 30.
어떻게 가짜뉴스(Fake News)가 돈이 될까요? #1 # Fake News에 속아서 총격사건까지 벌이다, 피자 게이트 (Pizzagate) 사건에 대해서 영국의 사전출판사 콜린스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단어, 가짜뉴스(FAKE NEWS)! 가짜 뉴스에 얼마나 속을까하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뉴스의 형식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는 선거 목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했는데,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뉴스도 거짓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힐러리가 IS에 무기를 팔았다는 것도, 힐러리의 IS 관련 이메일이 유출되었다는 것도 모두 거짓 뉴스로 드러났습니다. 가짜 뉴스를 듣고 분노가 끓어올라 총을들고 뛰쳐나가 총격사건을 벌일 사람이 설마 있을까 생각되지만, 실제로 이같은 총격사건이.. 2018. 7. 8.
#Me+#Informer = "Meformer", 미포머 [Me+Informer = Meformer]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일상등을 올리는데만 집중하는 부류를 일컫어 Me와 Informer를 합성하여 Meformer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80%가 Meformer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가 자기 홍보를 위해서 존재하는 플랫폼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타인이 반응을 보여준 "Like" 나 "Follower" 숫자가 자신의 존재를 대변하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이 숫자를 올리기 위해서 현실을 포장하거나 살짝 왜곡하기도 합니다. 이 부류가 올리는 포스팅의 주제는 대게, 내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인지,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인지, 멋진 곳을 여행다니는 사람인지, 아니면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일상들입니다... 2018. 6. 23.
프라이버시와 타겟 광고 마케팅 프라이버시와 타겟 광고 마케팅 웹서핑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관심 있는 제품의 광고들이 나를 계속 따라다닌다. 아마도 내가 쇼핑몰에서 검색한 쿠키가 어딘가에 남아 있어서 이를 낚아챈 광고업체들이 타겟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리라. 내 머리 속에서 이미 잊혀진 관심사라 하여도 쿠키에 남겨진 자료는 어딘가에 분명히 새겨져 있는 모양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같은 곳은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어느 특정 페이지에 오랫동안 머문다거나, 아니면 나도 모르게 손 끝에서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행동 패턴을 놓치지않고 분석해서 맞춤형으로 광고를 띄우는 방법을 점점 고도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더이상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겠지만. 심리적인 반응 문제는 심리적인 반응이다...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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