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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테크기업 정보방

#Me+#Informer = "Meformer", 미포머

by 이니셜 에이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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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former = Meformer]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일상등을 올리는데만 집중하는 부류를 일컫어 Me와 Informer를 합성하여 Meformer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80%가 Meformer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가 자기 홍보를 위해서 존재하는 플랫폼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타인이 반응을 보여준 "Like" 나 "Follower" 숫자가 자신의 존재를 대변하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이 숫자를 올리기 위해서 현실을 포장하거나 살짝 왜곡하기도 합니다. 


이 부류가 올리는 포스팅의 주제는 대게, 내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인지,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인지, 멋진 곳을 여행다니는 사람인지, 아니면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일상들입니다. 

[Informer] 


그럼 나머지 20%에 해당하는 부류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들은 남들이 도움이 될 만한 기사, 논평, 웃긴 동영상 등 자기와 관련이 없는 정보를 게시한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미포머와는 반대인 것이죠. SNS를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플랫폼이 아니라, 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플랫폼으로 인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인포머들이 미포머보다 친구가 많고 더 깊이가 있으며 만족스러운 소통을 한다는 점입니다. SNS 포스팅으로 무엇을 얻고 싶은가 하는 질문을 한번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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