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누가 사용하는가? 산업별 채택비중을 알아봅니다.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다는 가상소설 속의 시나리오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Chat GPT 또는 구글의 Bard를 한번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시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입니다. 혁신적인 서비스는 비가역적입니다. 즉 한번 경험을 해 보고 효용가치를 느껴본 사용자는 다시 사용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는 AIQ라는 ETF를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 산업별로 AI의 채택비율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업, 전략, 마케팅, 인사, 생산관리, 서비스 등등에서 AI에 대한 도입은 각각 다르게 고려되고 있을 것이고, 어떤 산업군이 직접적인 대체 효과를 가져올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산업별 AI 채택에 대한 시각적 가이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인공 지능에 리소스를 투자함에 따라 전 세계 인력이 인공 지능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상당한 속도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AI는 누가 사용할까요?

 

최근 조사 에 따르면 조직의 50% 가 운영 내에서 적어도 하나의 기능에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더 깊이 살펴보면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고 다각적인 도구로서 AI의 힘이 분명해집니다.

금융이 AI 채택을 선도합니다

 

금융산업은 AI 도입의 선두주자입니다. 복잡한 위험 문제를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AI 알고리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금융사기 및 시장 변동을 적시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AI 기술은 위험 공간 내에서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McKinse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위험 분야 전문가의 48%가 AI 도입의 직접적인 결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AI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오류 마진을 줄여 비용이 절감된다고 답했습니다.

고용시장이 반응하다

AI 채택의 증가로 인해 미국에서 AI 숙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었습니다. 이 표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전체 채용 공고 중 AI 채용 공고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인재 수요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부문은 IT(전체 채용 공고의 5.3%), 전문·과학·기술 서비스(4.1%), 금융 및 보험(3.3%) 순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이러한 산업이 AI가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