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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ETF로 투자가 몰리는 이유

by 이니셜 에이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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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에 대응하는 민첩한 속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의 경우,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의 Re-balancing을 분기에 1회 정도 진행하고 있지만, 액티브 ETF는 Daily로 List를 Re-balancing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수료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거나, 종목 선정에 대한 ETF社의 안목과 실력을 믿는다면 충분한 대안 투자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사 팩트만 요약

  • 미국 액티브 ETF의 시장 규모가 170조원을 넘김. 12년 만에 20배 성장
  • 올해 미국에 신규 상장된 ETF중 액티브 ETF의 비중이 30%에 달함
  • 미국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대표적인 고수익 액티브 ETF사임. ARKK, ARKG, ARKW 등의 ETF는 150% 수익률 기록
  • 국내 액티브 ETF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로, 시장 지수와 비슷한 수익률 기록 중


지수를 추종하는 수단으로 출발한 상장지수펀드(ETF)는 오늘날 액티브 투자 영역까지 진출했다.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선정해 높은 수익률을 내는 액티브펀드의 장점과 주식시장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한 ETF의 장점을 동시에 갖췄다. 올해 미국 액티브 ETF 시장 규모는 170조 원을 넘겼고 국내에서도 첫 주식형 액티브 ETF가 등장하면서 액티브 ETF가 펀드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액티브 ETF의 운용자산(AUM)은 1575억 달러(약 172조 원)다. 2008년 도입 당시 19개 종목, AUM 80억 달러에 불과했던 시장이 12년 만에 20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미국 증시에 신규 상장된 ETF 중 액티브 ETF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AUM = Asset Under Management (관리 자산액)

 

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패시브 ETF와 달리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의 판단을 기반으로 종목을 편·출입한다. 시장 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다. 수수료는 패시브 ETF보다 비싸지만 공모펀드보다는 저렴하다.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 액티브 ETF들의 총보수는 0.75~0.85% 선에서 형성돼 있다. 

 

액티브 ETF는 특히 종목 선정이 중요한 테마형 펀드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하게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을 모두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가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의 유망주를 미리 선정하기 때문이다. 테슬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미국의 아크인베스트먼트는 테마형 투자에 특화된 액티브 ETF 운용사다.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산업과 기업들에 투자한 결과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액티브 ETF에만 올 들어 123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가 유입됐다. ARK혁신기업 ETF(ARKK), ARK차세대 인터넷 ETF(ARKW), ARK유전 혁명 ETF(ARKG) 등은 올해 15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2017년 채권형 액티브 ETF에 이어 지난 9월에야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됐다. 9월 29일 동시에 상장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혁신기술테마액티브’는 출시 이후 지난 17일까지 17.35%, 18.29%의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9.08%)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과 달리 자산의 70%를 코스피200과 같은 대표 지수에 투자해야 하고, 나머지도 매니저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 투자 결정을 내린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2208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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