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IT 테크기업 정보방/미국 주식 News Clipping

월가 애널리스트 추천한 2021 종목

by 이니셜 에이 2020. 12. 28.
반응형

종목 추천이나 주가 예측은 맞을 확률보다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확률을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기사는 "돈의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해서만 참고하시길 바란다. 

 

기사 팩트만 요약

  • 월가 2021년 최선호 종목은 "아마존·세일즈포스·GM…내년 주가 20% 상승 여력",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은 생각해 볼 이유
  • 소외 업종에 관심, 코로나에 타격 컸던 전력·셰일 기업 유망
  • 저평가된 보험사 '바이든케어' 수혜주
  • 빅 테크 강세 지속, 아마존·페이스북 장기 성장 이어갈 것
  • 클라우드 SW 개척자 세일즈포스 잠재력 커. Slack (WORK) 투자 인수에 대한 시너지를 지켜봐야 할 것
  • 테슬라, 줌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고평가에 대한 판단이 지나가야 할 것

미국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내년 최선호 종목에 코로나 19로 수혜를 본 아마존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등 경기 회복 기대주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가 애널리스트 75% 이상이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낸 종목이다. 올해 주가 폭등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테슬라, 줌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 회복 수혜주…에너지 주목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월가 애널리스트 75% 이상이 내년 상승 잠재력을 높게 보고 매수를 추천한 종목 총 14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내년 유망주에는 올해 강세를 띤 고성장 기술주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에너지와 유틸리티 부문 종목이 다수 들어갔다. NRG에너지,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니소스,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스가 대표적이다. 이 네 종목은 모두 80%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추천주로 꼽았다.

많은 월가 전문가는 내년에 경기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유틸리티·소재 등 경기민감주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국 전력회사인 NRG에너지, 셰일업체인 다이아몬드백에너지와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스는 향후 12개월간 주가가 20~30%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민감 업종은 지난달부터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띠고 있다. 에너지주는 지난 4월 폭락 이후 반등한 유가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IB) 스티펠은 “2021~2022년 거시경제 여건 개선과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감산 공조로 국제 유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험·헬스케어 등 저평가 우량주

 

올해 상승장에서 뒤처진 저평가 우량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S&P500에서 아직 상승 여력이 있는 저평가 종목’에는 헬스케어 업종이 상당수 포함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의료보험 회사인 센틴과 시그나, 의료기기 업체인 보스턴사이언티픽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센틴은 현재 주가 수준보다 38.3%, 보스턴사이언티픽은 24.4%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은행 VB리어링크는 “센틴은 장기적으로 연간 주당순이익(EPS)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며 “가치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그나도 81%의 애널리스트가 내년 30% 이상 주가가 상승할 종목으로 꼽았다. 보험주는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전 국민이 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오바마케어’가 ‘바이든케어’로 돌아오면 보험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오른 주식이 더 오른다’

 

빅테크에선 코로나19 시대 수혜주였던 아마존, 페이스북이 내년에도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70% 이상 올랐지만 내년에도 평균 19% 이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에릭 셰리단 UBS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가 중장기적으로 소비자 및 기업의 행위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미디어 소비, 디지털 광고 및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의약품 등의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아마존은 이 사업들을 모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은 세일즈포스도 내년 유망주로 봤다. 브래드 실스 BoA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척자인 세일즈포스는 업종 내 경쟁력과 경영력, 마진 잠재력 등이 돋보이는 최고의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자동차 부문의 GM, 전자결제 업체 파이서브, 데이터센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에퀴닉스, 코로나19 등 진단 시약과 장비 기업인 랩콥 등이 내년 최고의 주식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들고 있는 테슬라는 유망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평가 논란에 휩싸인 영향이다.

 

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0122799261&category=NEWSPAPER&sns=y

 

월가 애널리스트 10명 중 8명 추천…내년에 뜰 종목은?

미국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내년 최선호 종목에 코로나19로 수혜를 본 아마존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등 경기 회복 기대주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plus.hankyung.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