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1 보잉(Boeing), 코로나 이후 기업 가치가 회복될 것인가?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보잉(BA)은 미국 주식 블루칩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항공 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 보잉에게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390이었던 주가는 $90로 폭락했습니다. 말 그대로 반의 반토막이 난 것입니다. 주주들은 자유 낙하하는 보잉의 주가를 보면서 공포에 가까운 패닉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 $90인 주가는 $190로 다시 두배로 튀어 올랐습니다만, 아직 최고가와 비교해 본다면 절반에 불과합니다. 나스닥 기술주들이 낙폭을 회복하고 최고가 갱신을 눈앞에 둔 상황과 비교하면, 보잉은 많이 뒤처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보잉 주가를 비유하자면,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는지 반밖에 안 남았는지를 바라보는 입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2020.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