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1 애플 순익 40% ‘쑥’…고가아이폰ㆍ앱 매출 고실적 견인 2분기 매출 533억 달러…전년 대비 17.4%↑ 아이폰 판매량 4130만대, 평균 가격 724달러로 상승 / CNBC “미ㆍ중 무역전쟁에 따른 여파 미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미국 기술주(株)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C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2분기(미 회계연도 3분기) 순익 115억 달러(약 12조8600억원), 주당 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인 2.18달러보다 7.3% 높았고, 지난해 같은 분기(1.67달러) 대비 40.1% 증가했다. 애플의 분기 매출은 533억 달러로, 월가 예상인 52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454억 달러)보다는 17.4% .. 2018.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