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첫 번째 5G 상용화 국가는 한국입니다.

한국의 이동통신 업체는 5G 네트워크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5G 도입을 예상하고 3.5 GHz, 28 GHz 주파수 주파수를 확보했습니다. 

KT는 2017년 초, 2018년 서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범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시범망은 보광과 강릉, 정선, 평창, 서울 등지에서 열리는 행사들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5G를 이끄는 나라들

그리고, 중국입니다.

중국 역시 속전속결로 5G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SMA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중국이 전 세계 5G 연결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업정보통신기술부의 연구기관인 중국 정보통신기술아카데미의 연구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전체 GDP의 3.2%를 차지하는 5G가 8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30년까지 2조 9천억 위안의 경제 가치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굶주린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은 5G 서비스를 요구함에 따라, 새로운 회사의 수와 고용 기회, 그리고 장비 판매의 엄청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있습니다. 

일본은 5G 통신망 구축 1위 자리를 노리고 통신업계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닛케이 아시아 리뷰에 의하면, NTT 도코모와 소고 시큐리티 서비스에서는 2020년 올림픽 개회식에 대해서 보안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5G 네트워크 기술에 기반한 최첨단 시큐리티 서비스를 실증했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에는 인공지능(AI)과 HD 4K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스마트폰 등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5G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나요?

마지막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5G 네트워크 경쟁에서 몇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파수 보유와 무면허 주파수의 사용 덕분에 기존 4G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또한 국가들 간의 5G 네트워크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및 지방자치단체는 셀 타워와 기지국에 대해 구역제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지국 설치 허가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5G의 조기 상용화에는 나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