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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비 부풀려 소송당해 최근 주가하락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동영상 광고비를 실제보다 부풀려서 광고주들에게 팔아왔다는 의혹으로 소송을 당한 것이다.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보다는, 기업 윤리 측면에서 페이스북이 타격을 입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사용자간의 소통을 위한 신뢰 받는 사회적 플랫폼을 지향하여 왔던 페이스북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뭔가 잘못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동영상 광고비를 부풀렸을까?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내용중에는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이 들어있는데, 3초 미만으로 동영상을 본 사람의 숫자는 모수에서 제외했다는 것이다. 즉,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 = 총 재생 시간 / 총 시청자 숫자) 의 계산식에서 분모의 모수를 줄임으로서 평균 재생 .. 2018. 10. 30.
플랫폼 제국의 미래 - 페이스북은 어떤 회사인가? 플랫폼 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지난 20년동안 무섭게 성장한 네개의 거인기업, 바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그리고 애플입니다. 저자는 네개의 회사를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탁월한 비유와 유머가 넘쳐납니다. 왜 기업들을 이렇게 표현하는지 정말 정확하고 적절한 예시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콧 갤러웨이는? Scott Galloway (1964년 11월 3일생)는 뉴욕 대학교 Stern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임상 교수이자 연설자, 작가, 기업가입니다. 2012년에는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5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교수이면서도 직접 기업을 설립하고 투자하여 운영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랑"을 표방합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2018. 8. 11.
페이스북을 다시 바라보며 2018년 7월, 주가 폭락이 페이스북의 위기일까요? 최근 페이스북의 주가가 20% 폭락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은 7월 26일(현지시간) 주가가 19% 폭락했고, 주가 급락으로 단 하루 만에 페이스북은 1,192억 달러(약 133조 5636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번 주가 폭락은 2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인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은 132억3000만 달러로 시장전망치 133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가 현실로 확인되면서 주가 폭락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미 전 세계인의 친구가 된 페이스북 페이스북 사용자는 20억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 2018. 8. 6.
[뉴스] 페북·넷플릭스 주가 뚝… "기술주 FAANG→MAGA" 이제 미국 월가의 대표 기술주는 'FAANG' 아닌 'MAGA'?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입력 : 2018.07.29 19:13] FAANG 종목 중 F(페이스북)과 N(넷플릭스)이 주춤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실적 발표 후 최악의 주가 폭락을 겪었고, 잘나가던 넷플릭스 역시 급락한 뒤 주가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27일(이하 현지시간) "FAANG은 오래된 표현"이라며 MAGA(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애플)가 시장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앞선 두 기업을 빼고 MS를 넣은 것이다. 페이스북은 26일 뉴욕 증시에서 19% 폭락하며 시가총액 1194억달러(112조원)가 사라졌다. 하루 시총 감소분으로는 역대 미 증시 사상 가장 큰 것이다. 주가는 다음 날에도 하락을 이어갔.. 2018. 7. 30.
어떻게 가짜뉴스(Fake News)가 돈이 될까요? #1 # Fake News에 속아서 총격사건까지 벌이다, 피자 게이트 (Pizzagate) 사건에 대해서 영국의 사전출판사 콜린스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단어, 가짜뉴스(FAKE NEWS)! 가짜 뉴스에 얼마나 속을까하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뉴스의 형식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는 선거 목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했는데,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뉴스도 거짓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힐러리가 IS에 무기를 팔았다는 것도, 힐러리의 IS 관련 이메일이 유출되었다는 것도 모두 거짓 뉴스로 드러났습니다. 가짜 뉴스를 듣고 분노가 끓어올라 총을들고 뛰쳐나가 총격사건을 벌일 사람이 설마 있을까 생각되지만, 실제로 이같은 총격사건이..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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