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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아빠의 일상다반사43

당신이 옳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당신이 옳지 않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 당신이 옳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당신이 옳지 않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 2018. 8. 1.
피드백 주고 받기로 프로페셔널해 지기 #피드백 주고 받기 남들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좋은 피드백을 주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타인의 피드백에 대한 높은 수용성은 자기 통찰을 통한 성숙한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용이냐 거부냐는 선택의 문제이긴하지만 말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과 타인이 나를 인식하는 것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혼자하는 자기 성찰은 불완전합니다. 타인에 평가에 대해서도 겸허허게 받아들이려는 마음의 용기를 가진다면 균형있는 자기 성찰을 통해서 좀 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피드백 받기의 기본 원칙 1. 거부 또는 방어적 자세를 갖지 않는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갖는 것은 객관적인 자기 인식을.. 2018. 7. 29.
sitemap 2018. 7. 8.
[버크만 진단]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에 대한 진단 #2 빨간색 Doer 빨간색 유형의 사람의 비중이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조직에 한두명 정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빨간색 유형의 사람들은 무언가 지금 바쁘게 하고 있어야 하며, 할일이 없을때는 오히려 바빠 보이기 위해서 분주해 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왜 하는지보다는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기때문에 간혹 반대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볼때는 지나치게 단순한 유형으로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성향때문에 성과를 중시하는 조직에서 선호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복잡한 상황이나 신중한 문제해결 능력이 요구될때 지나치게 문제를 단순화한다던가 충분한 대안 검토 절차를 생략하고 행동에 들어가는 성향때문에 리더십 포지션에 적합하지 않은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파란색 Thinker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속해있던.. 2018. 7. 1.
[버크만 진단]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에 대한 진단 #1 버크만 워크샵을 하다. 얼마전 회사 워크샵에서 버크만 진단을 했습니다. 우리 부서의 인원은 약 30명이 되는데 경력, 나이, 성별의 분포가 너무나도 다양하여 서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나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원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서 약 300개의 설문에 답변을 입력해야 하는데, 설문의 내용은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남들의 모습", 그리고 "흥미있는 직업군"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설문은 Yes/No 혹은 4지선다 형식의 간단한 형식이지만, 종종 생각을 깊에 요구하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기떄문에 설문을 마치는데 한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평소에 농담도 잘하고 분위기를 유쾌하게 잘 이끄는 모 부장님의 경우, 업무 Communication.. 2018. 7. 1.
주말이 지나가고 있네요 금요일 오후가 되면 이틀의 주말이 다가옴에 설레입니다. 한주동안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다시 리프레시하고 또 가족들과 시간도 더 많이 보내고 책도 보고 하고 싶은게 많아집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많아지면 그냥 만사 귀찮은 생각으로 무기력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몸을 더 움직이고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은데 욕심이 많은 건지 아님 게으른건지 생각과 현실은 따로 노네요. 오늘 하루 일요일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아침에 혼자서 조용히 집 앞 절에 가보았습니다. 법당에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스님의 기도문을 같이 외우며 기도를 드리고 계셨어요. 조용한 곳에 자리 잡아봅니다. 눈을 감고 귀에 들리는 소리와 주변의 소음을 흘려보내며 명상에 잠겨봅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한적한 여유로움이.. 2018. 4. 29.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어느 조직에나 있을 법한 악질 리더 대처법 # 어느조직에나 있는 악질 리더 직장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유형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타입의 직장 상사를 만나는가 하는 문제는 개인 생활 전반에 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니 개인에게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뭇 크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리더가 생각하는 프레임이 곧 그 조직 전체의 프레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틀에 맞지 않는 조직원들은 억지로 자기 자신을 그 틀에 맞추어야 하며, 그 과정 자체가 엄청나게 부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운이 좋아서 좋은 리더, 존경할만한 리더를 만나서 같이 일을 하게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더 많은 경우는 자신과 맞지 않는 악질인 리더를 만나서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 2018. 4. 25.
인생은 결핍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동의 하십니까? 남과의 차이, 내가 정한 기준과 현실의 나와의 차이, 부모님의 기대치, 나의 욕망과 현실의 차이, 이러한 모든 차이로부터 오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말에. 채우면 또다른 욕망에 의해서 새로운 결핍이 생깁니다. 내 스스로의 욕망에 의해서 새로운 결핍이 생길수도 있고 또 어린 시절의 각인된 경험이 결핍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채워가는 과정을 성숙 또는 성장이라고 부를수도 있습니다. 욕망과 결핍, 이 두가지가 반복되는 과정이 한사람의 인생을 디자인 합니다. 결핍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핍이 있다고 그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그의 인생을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정 욕구가 강한 사람은 남의 인정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사람은 공개적인 자리에.. 2018. 4. 10.
가능한가? 홀라크라시 조직의 성공은 홀라크라시란? 홀라크라시를 요악하면, 관리자 직급을 없애 상하 위계질서에 의한 의사 전달이 아닌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홀라크라시는 '전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holos와 '통치'를 뜻하는 cracy가 합쳐진 말로 권한과 의사결정이 상위계급에 속하지 않고 조직 전체에 걸쳐 분배되어있는 조직형태이다. 홀라크라시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조직을 구성하는 여러 서클(circle)들이 각자 고유의 권한을 행사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부서나 직책에 상관없이 그 일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직원에게 업무를 할당함으로써 과거의 관료적인 조직을 보다 민첩하고 적응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신발 판매회사, 자포스의 시도 홀라크라시가 주목을 받게 된 것.. 2018. 1. 6.
수평적 조직은 수직적 조직에 비해서 과연 우월할까?? 탐색하는 단계에 적합한 수평조직 VS 실행하는 단계에 적합한 수직조직 구글, 서치펌 이곤젠더,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은 상명하달 식의 리더십을 버려 성공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미국의 밸브소프트웨어와 같은 회사는 아예 CEO가 없다. 반면 삼성전자와 같은 한국 회사는 위계질서를 바탕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극과 극을 보이는 두 리더십 중 어떤 리더십이 정답일까. - 빠른 추종자 전략에 적합한 수직조직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fast Follower 기업으로 인식되어왔다. 신속한 대규모의 투자가 요구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강한 리더십이 적합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특히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전자제품 제조업의 특성상, 정해진 제품 출시 일정에 맞도록 상품기획, 개발, .. 2018. 1. 6.
연말 인사 평가에 대해서.. 대부분 회사가 그렇겠지만 우리 회사도 인사 평가로 "상대 평가"를 합니다. S 등급이 10%, A 등급이 20%, B 등급이 50%, 그리고 C 등급이 10%, 이런 식입니다. 업무가 개인별로 다르다보니, 평가를 하는 것은 흡사 마라톤 선수, 수영 선수, 스키 선수, 축구 선수 등등을 섞어서 경기를 하고 금, 은, 동 메달을 가리는 것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연초에 KPI 설정 할때, 정량적 Target을 정하지만, 개인별 업무 난이도는 아무래도 평가자의 주관적 관점이 반영될 소지가 크기 때문에 이 KPI 또한 절대적인 기준으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C 고과를 받은 팀원 때문입니다. 1차 평가자와 최종 평가자의 의견이 서로 달랐기 때문입니.. 2017. 12. 13.
마케팅이란 무엇입니까? 마케팅이란 무엇입니까? 지금 회사에 들어올때 면접관이 나에게 물어본 질문이기도 하고, 대졸 신입 면접관으로 참석해서 면접자에게 던져본 질문이기도 하다. 신기하게도 내가 대답했던 내용과 대졸 면접자가 대답한 내용이 거의 흡사했다. 내용의 요점은 “Market + ing”, 즉 시장은 살아있고 움직이는 시장에 잘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광범위하고 다소 촛점없는 답변이었다.하지만, 그 자리에서 어떤 답변을 했어도 모호한 답변이기는 마찬가지였을것 같다. 질문자도 정답을 기대한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은 학문인가, 경험인가, 아니면 감성과 직관의 중간쯤인가? 그 단순한 질문에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20년 마케팅만 했는데, 아직 명쾌한 답변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필립 코틀러의 마케.. 2017. 11. 30.
직장에서의 행복, 그리고 스스로 불행해 지는 법 직장에서 행복을 찾기가 전보다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더이상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점이 내가 추구하는 행복의 노선과 직장이 요구하는 행복의 노선이 벌어지기 시작한 지점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여 벌어진 틈새를 봉합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좋지 않게 미칠 수 있습니다. "불행한 직장생활을 하기엔 인생이 너무나 짧다. 그러나 자신의 경력을 뜻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직장인 중에도 일에 열의가 없고,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딱한 이들이 적지 않다." 난제왜 전문적인 경력을 쌓아야 할 수많은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그것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덫우리는 불만을 안겨주고 성공을 방해하는 유해한 사고방..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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