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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테크기업 정보방134

테슬라 엘론 머스크, 회장직은 누구에게 물려줄것인가 엘론 머스크가 트윗 한번 잘못 날린 댓가를 톡톡하게 치르고 있다. 벌금 2천만불은 돈 많은 그에게는 대수롭지 않겠지만, 회장직에서 내려오는 것은 심각한 일이기 때문이고, 또 누가 그 자리에 오는가에 따라서 그동안 테슬라 경영에 대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져왔던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 테슬라 엘론 머스크, 회장직 제임스 머독에게 안 물려줘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가 차기 회장 후보에 21세기 폭스사 CEO인 제임스 머독이 유력하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머스크 CEO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한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앞서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 제임스 머독이 11월 중순 테슬라의 회장직을 인계받을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 2018. 10. 14.
플랫폼 제국의 미래 - 페이스북은 어떤 회사인가? 플랫폼 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지난 20년동안 무섭게 성장한 네개의 거인기업, 바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그리고 애플입니다. 저자는 네개의 회사를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탁월한 비유와 유머가 넘쳐납니다. 왜 기업들을 이렇게 표현하는지 정말 정확하고 적절한 예시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콧 갤러웨이는? Scott Galloway (1964년 11월 3일생)는 뉴욕 대학교 Stern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임상 교수이자 연설자, 작가, 기업가입니다. 2012년에는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5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교수이면서도 직접 기업을 설립하고 투자하여 운영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랑"을 표방합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2018. 8. 11.
페이스북을 다시 바라보며 2018년 7월, 주가 폭락이 페이스북의 위기일까요? 최근 페이스북의 주가가 20% 폭락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은 7월 26일(현지시간) 주가가 19% 폭락했고, 주가 급락으로 단 하루 만에 페이스북은 1,192억 달러(약 133조 5636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번 주가 폭락은 2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인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은 132억3000만 달러로 시장전망치 133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가 현실로 확인되면서 주가 폭락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미 전 세계인의 친구가 된 페이스북 페이스북 사용자는 20억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 2018. 8. 6.
애플 순익 40% ‘쑥’…고가아이폰ㆍ앱 매출 고실적 견인 2분기 매출 533억 달러…전년 대비 17.4%↑ 아이폰 판매량 4130만대, 평균 가격 724달러로 상승 / CNBC “미ㆍ중 무역전쟁에 따른 여파 미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미국 기술주(株)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C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2분기(미 회계연도 3분기) 순익 115억 달러(약 12조8600억원), 주당 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인 2.18달러보다 7.3% 높았고, 지난해 같은 분기(1.67달러) 대비 40.1% 증가했다. 애플의 분기 매출은 533억 달러로, 월가 예상인 52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454억 달러)보다는 17.4% .. 2018. 8. 2.
어떻게 가짜뉴스(Fake News)가 돈이 될까요? #1 # Fake News에 속아서 총격사건까지 벌이다, 피자 게이트 (Pizzagate) 사건에 대해서 영국의 사전출판사 콜린스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단어, 가짜뉴스(FAKE NEWS)! 가짜 뉴스에 얼마나 속을까하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뉴스의 형식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는 선거 목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했는데,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뉴스도 거짓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힐러리가 IS에 무기를 팔았다는 것도, 힐러리의 IS 관련 이메일이 유출되었다는 것도 모두 거짓 뉴스로 드러났습니다. 가짜 뉴스를 듣고 분노가 끓어올라 총을들고 뛰쳐나가 총격사건을 벌일 사람이 설마 있을까 생각되지만, 실제로 이같은 총격사건이.. 2018. 7. 8.
#Me+#Informer = "Meformer", 미포머 [Me+Informer = Meformer]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일상등을 올리는데만 집중하는 부류를 일컫어 Me와 Informer를 합성하여 Meformer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80%가 Meformer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가 자기 홍보를 위해서 존재하는 플랫폼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타인이 반응을 보여준 "Like" 나 "Follower" 숫자가 자신의 존재를 대변하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이 숫자를 올리기 위해서 현실을 포장하거나 살짝 왜곡하기도 합니다. 이 부류가 올리는 포스팅의 주제는 대게, 내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인지,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인지, 멋진 곳을 여행다니는 사람인지, 아니면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일상들입니다... 2018. 6. 23.
[가격결정] 가격을 할인하면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가격을 할인하면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월말이나 분기말이 되면 영업에서 가격 할인을 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단기적으로 영업 실적이 필요해서 일수도 있고, 또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일수도 있고, 또 유통 파트너나 서비스 파트너의 마진을 더 많이 챙겨 주어 장기적인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가격은 물이 흐르는 이치와 같다마케팅 담당자가 할인 요청을 받는다면 '과연 할인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할인을 하지 않으면 정말 안 팔릴까?' 라는 생각을 품어보아야 할 것이다. 계속 할인을 해 대다가는 정상 가격선이 무너지고 가격선이 내려앉는만큼 매출이 내려가고, 매출은 그대로이면서 손익만 나빠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가격은 물이 흐르는 이치와 마찬가지라.. 2018. 6. 16.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차이점 정리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차이점 #증강현실 : Augmented Reality [영어사전 : augment - 늘리다, 증가시키다] [한자 : 增強現實 - 현실을 증가하고 강화시키다] 증강현실 - 가상현실과는 달리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환경에 가상 정보를 부가해준다는 형태이다. 즉, 가상현실이 현실과 접목되면서 변형된 형태 중 하나이다. 때문에 사용자가 실제 환경을 볼 수 있으므로 가상의 정보 객체(예: 기후정보, 버스노선도, 맛집 길 안내)가 현실에 있는 간판에 표시되기도 한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정보를 보여준다면, 이는 가상현실이며, 음식점 간판에 외부 투영장치를 통해 현재 착석 가능한 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면 이는 증강현실이라 말할 수 있다. #가상현실 : Virtual Reali.. 2018. 6. 16.
검색 광고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HBR 3-4월, 2018] #광고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마케터라면 누구나 광고 효과에 대해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광고를 집행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매출 증대 혹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같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정량적으로 결과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지표들 말입니다. 하지만 광고비 증대와 매출 증대 사이의 함수관계는 아직도 해묵은 과제이기도 합니다. 돈을 들인다고 매출이 올라가는지 어떻게 알수 있느냐 그 말입니다. # 검색 광고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디지털 마케팅이 등장하면서부터 마케터들의 고민은 상당부분 해결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의 모든 트래픽 정보를 수치화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비용에 대한 효과 분석이 훨씬 수월해 진 덕분 입니다. 또, 때맞춰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 2018. 4. 21.
제 4차 산업혁명, 그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제4차 산업 혁명의 시작 제조업 강국인 독일은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대비하고 있는 국가인데, 지멘스, BMW, SAP 등 독일의 글로벌 기업들은 2013년 3월부터 인더스트리 4.0 플랫폼을 설립해 미래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서 이 주제를 최대 화두로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마케팅 4.0, 웹 4.0 과 같은 트랜드 키워드를 자주 접하다 보니, 이 또한 유행을 타는 마케팅 키워드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차 산업혁명부터 3차 산업 혁명까지 4차 산업 혁명이 가지고 올 영향을 생각해보기 전에, 1차부터 3차가 어떻게 진행.. 2018. 1. 20.
프라이버시와 타겟 광고 마케팅 프라이버시와 타겟 광고 마케팅 웹서핑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관심 있는 제품의 광고들이 나를 계속 따라다닌다. 아마도 내가 쇼핑몰에서 검색한 쿠키가 어딘가에 남아 있어서 이를 낚아챈 광고업체들이 타겟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리라. 내 머리 속에서 이미 잊혀진 관심사라 하여도 쿠키에 남겨진 자료는 어딘가에 분명히 새겨져 있는 모양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같은 곳은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어느 특정 페이지에 오랫동안 머문다거나, 아니면 나도 모르게 손 끝에서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행동 패턴을 놓치지않고 분석해서 맞춤형으로 광고를 띄우는 방법을 점점 고도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더이상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겠지만. 심리적인 반응 문제는 심리적인 반응이다... 2018. 1. 12.
[가상현실] VR, AR, MR의 차이점 비교분석 가상현실, VR AR MR 그 차이 이해하기어제는 HBR Korea에서 주관하는 HBR 독자를 위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HBR Korea에서는 매월, 혹은 격월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번달 주제는 가상현실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한양대 박종일 교수님과 PTC의 이연자 상무님이 강사로 나오셔서 다양한 마케팅 적용 사례와 함께 흥미로운 Session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 글에서는 VR, AR, MR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가상현실(假想現實, 영어: virtual reality, VR)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때,.. 2017. 12. 13.
펩시 챌린지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짧은 생각 [2/2] # 소비자들이 펩시를 선택하는 이유를 펩시는 알고 있었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서 펩시의 맛을 더 좋다고 선택한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실제로 판매량에서 펩시는 Coke를 앞서진 못했습니다. 단 한번도. 오히려 다이어트 Coke에도 2위 자리를 내어 주면서 Coke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는지 알기 위해서 펩시는 광범위한 글로벌 소비자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무엇이 펩시를 Coke와 다르게 만드는지"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소비자들의 취향도 변하게 되니, 마케팅 부서에선 시장과 고객을 재확인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러하듯, 마케팅이나 영업 활동을 관성에 의해서 해 나가는 경우가 많.. 2017. 12. 9.
펩시 챌린지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짧은 생각 [1/2] 펩시 챌린지 (Pepsi Challenge)는 1975 년부터 펩시코 (PepsiCo)가 진행중인 마케팅 프로모션입니다. # 테스트 방법 눈을 가리고 두 음료를 시음하고서 선호하는 하나를 선택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쇼핑몰, 쇼핑 센터 및 기타 공공 장소에서 펩시 (Pepsi)와 코카콜라 (Coca-Cola)가 담긴 두 개의 흰색 컵이 있는 테이블을 설치하고, 소비자는 두 가지 콜라를 맛보고 선호하는 음료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그런 다음 담당자가 두 병을 공개하여 시음한 사람이 코카콜라 또는 펩시를 선호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의 결과, 더 많은 미국인들이 펩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81년, 펩시는 "펩시 챌린지 (Pepsi Challenge)"라는 문구가 쓰여진 펩시 병 뚜껑을 모은 ..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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